충북도와 GS더프레시 손잡고 '어쩌다 못난이김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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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폭락에 수확 포기한 산지 배추 활용해 싸게 공급
가격폭락으로 수확 포기해 폐기될 배추를 활용해 충북도와 제조사, 유통사가 손을 잡고 시중 김치 판매가 대비 저렴하게 제공하는 '어쩌다 못난이김치'가 4일부터 17일까지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출시된다.
▲지난해 12월1일 첫 출하된 충북도 못난이김치. [충북도 제공]
어쩌다 못난이김치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농가에서 출하를 포기한 배추의 효율적 소비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시작된 사업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GS더프레시가 단독으로 선보이는 상품이다.
GS더프레시는 농가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위해 '충북도지사가 인증한 어쩌다 못난이 김치' 행사를 기획해 초도 물량 100톤을 준비했다. GS더프레시 전국 매장에서 못난이김치 10kg/박스를 행사 카드로 결제 시 2만9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GS더프레시는 못난이김치 판매 활동으로 지역 농가에서 정성 어린 손길로 재배한 배추가 산지 폐기되지 않고, 소비자에게 알뜰한 가격으로 국산 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상생 활동으로 이어져 국내 농산물 소비 진작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군 GS더프레시 농산팀장은 "GS더프레시는 충청북도에서 기획한 농가 돕기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U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upinews.kr
가격폭락으로 수확 포기해 폐기될 배추를 활용해 충북도와 제조사, 유통사가 손을 잡고 시중 김치 판매가 대비 저렴하게 제공하는 '어쩌다 못난이김치'가 4일부터 17일까지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출시된다.
▲지난해 12월1일 첫 출하된 충북도 못난이김치. [충북도 제공]
어쩌다 못난이김치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농가에서 출하를 포기한 배추의 효율적 소비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시작된 사업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GS더프레시가 단독으로 선보이는 상품이다.
GS더프레시는 농가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위해 '충북도지사가 인증한 어쩌다 못난이 김치' 행사를 기획해 초도 물량 100톤을 준비했다. GS더프레시 전국 매장에서 못난이김치 10kg/박스를 행사 카드로 결제 시 2만9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GS더프레시는 못난이김치 판매 활동으로 지역 농가에서 정성 어린 손길로 재배한 배추가 산지 폐기되지 않고, 소비자에게 알뜰한 가격으로 국산 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상생 활동으로 이어져 국내 농산물 소비 진작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군 GS더프레시 농산팀장은 "GS더프레시는 충청북도에서 기획한 농가 돕기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U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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