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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국산김치 의병운동 스타트… '못난이 김치' 첫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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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도가 추진하는 '국산김치 의병운동'이 시작됐다.

충북도는 판로가 어려운 도내 배추를 활용한 '못난이 김치'를 첫 출하했다고 1일 밝혔다.

청주 김치제조업체에서 '충북 어쩌다 못난이 김치' 20t을 생산했으며, 이날 출하된 물량은 6차산업 안테나숍, 구내식당, 적십자에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김치 의병운동'은 우리 고유의 음식인 김치의 전통성을 사수하고 농민의 자존심을 살리자는 김영환 지사의 의지로 추진됐다.

도는 '못난이 김치'와 더불어 '못난이 농산물'을 충북 고유 브랜드로 만들어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폐기하는 농산물의 소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황규석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못난이 김치 첫 출하는 김치 의병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 수입김치를 대체할 못난이 김치를 지속 생산해 외식업소·대형마트 등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등 해외시장 판로개철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국내 김치시장은 849천t규모다, 이 가운데 수입산이 36%(306t)을 차지한다.

평균 생산단가는 국내제조 김치는 kg당 2천354원으로, 단가가 오름세다. 수입은 kg당 499원이며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도내 김치제조업체는 43곳이며, 전남(88곳), 경기(71곳)에 이어 전국 세번째 규모다.

1인 하루 김치소비량은 2017년 68.5g, 2018년 62.9 g, 2019년 59.9g으로,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 김금란 기자k2rran@hanmail.net

출처 : 충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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